우리 회사에 이런 사람 꼭 있다.
2004년도에 입사 해서 지금까지 18년...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일을 하고 많은 사람들을 접한다.
이렇게 지내다 보면 분명 여러 분류의 사람들을 꼭 보는것 같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많은 글들이 있겠지만, 내가 다니는 지금의 회사 사람들을 기준으로 정리 해 보려고 합니다.

회사에 이런 사람 꼭 있다
뒷담화를 즐겨하는 사람
솔직히 지금 나랑 같이 일하시는 형님도 뒷담화로 이름을 난린다.
이러한 사람들은 본인이 피해 보는걸 싫어하고 불만이 많다. 공적인 자리에서는 절대로 나서지 않고 조용히 있는다. 그리고 뒤에서 주저리 주저리 뒷담화를 한다. 한 두번이야 이해 한다 하지만 귀에서 피날 정도로 많이 해서 시간이 지날수록 거부가이 생긴다.
혼자만의 세상을 사는 사람
진짜 이런분들은 꼭 있다. 사람들과 어울리지도 못하고 혼자만 행동 하는. 밥도 혼자먹고 누가 간섭 하는 것 자체도 싫어 하는 사람. 행동도 특별하게 외적으로도 특징을 보이면서 행동하는 사람. 생각해보면 입사는 도대체 어떻게 한 건지 의심이 나기도 한다.
항상 웃으며 열심히 하는 사람
이런 사람은 진짜 관리자들이 좋아한다. 왜?? 시키는건 모두 하니까. 이런 사람만 있으면 회사가 흑자 난다고들 하지만 이러한 사람들은 진급이나 인원 감축 시 손해를 본다. 왜?? 관리자의 말을 잘 들으니까.
실속있는 뺀질이 같은 사람
내가 젤로 싫어 하는 부류 중 한 사람인데 일하는 건 진짜 요령 피하면서 쉬운 것만 차지하고 중요한 업무에는 항상 이름이 들어가 있고, 뺀질 거리다가 아주 잠깐 일하는대 윗분들이 와서 보고 가는…타이밍 잘 맞추는 사람. 회식이나 술자리 경조사 등에는 필히 참석하고 등등 할 일을 하는 것 뿐인데 행동이 얌생이 마냥 행동 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진급도 잘 하고 인센티브도 잘 받아 간다. 어찌 보면 부러운 사람이죠^^

할 말 다 하는 사람
직장 생활을 하면서 할 말을 다 한다는 건 실제로 어려운 부분이다. 그렇다고 이런 사람들이 무조건 하는 건 아니다. 일도 열심히 하고 누구나 일잘하는 정직한 사람이라고 인정을 한다. 이러한 사람들은 부당한 공지 사항이나 부당한 업무 지시가 있을 경우 이럴때 알아서 잘못된 부분을 말하고 관리자들이 당황 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렇다 보니 관리자들은 좋아하면서도 싫어할 수 없고 등등 그냥 피하고 싶은 사람이다.
나이를 믿고 독불장군 처럼 행동 하는 사람
말그대로 나이가 깡패다 라는 사람이다. 이건 어떤 상황이든 자잘못을 떠나 그냥 나이가 많아서 본인이 맞다라는 논리로 행하는 사람들이다. 제가 있는 곳은 저보다 나이가 많은 형님들이 쫌 있는데..다 여기에 해당 되는 것 같다. ㅋㅋ
내가 다니는 회사 기준으로 적어 봤지만 이거 보다 더 많은 부류의 사람들이 같이 생활 하고 있을 것이고, 어떤 사람이라고 말하면 아마도 직자인들은 다 공감하지 않을까 ?? 생각한다.
직장 생활에 있어서 대인 관계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다. 내가 싫다고 그런 사람은 멀리 할 수 없고, 그렇다고 무조건 비유를 맞춰 대응 할 수도 없다.
우리는 그냥 참고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게 대부분일것이다.
18년간 일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다 보니 많은 내공이 생기고 나만의 위치에서 별탈 없이 지내고 있는 것 같다.

시대가 흐를 수록 예전과 같은 향수는 없고 개성 넘치고 빠르게 움직이는…..
라떼를 외치는 사람들은 잘 따라가지 못하는 그런 시대가 지금 인 것 같다.

오늘도 여전히 가정과 평화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40대 아저씨들 화이팅 입니다~~~~
'[My Life] 나 혼자 떠들기 > 공감 40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40대 아저씨의 갱년기 한마디_다섯번째-이미지 트레이닝 (17) | 2022.11.14 |
---|---|
40대 아저씨의 갱년기 한마디_네번째-사춘기 아들과의 대립 (17) | 2022.11.10 |
40대 아저씨의 갱년기 한마디_세번째-회사 가기 싫을때 봐야 하는 영상 (25) | 2022.11.07 |
40대 아저씨의 갱년기 한마디_두번째-힘든 시기를 이겨내자 (18) | 2022.11.06 |
40대 아저씨의 갱년기 한마디_첫번째-선택 (14) | 2022.11.05 |
댓글